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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질환으로 진료를 받는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에 따르면, 척추질환 진료인원이 2007년 약 895만명에서 2014년 약 1260만명으로 365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4년 진료인원 중에는 50대가 가장 많았고, 30대도 전체 12.5%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노년층에서 주로 나타나 퇴행성 질환으로 여겨졌던 척추질환이 젊은층에서도 많이 발병하고 있는 것이다. 척추는 몸을 지탱하고 유지하는 중요한 부위로, 평소 척추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러나 척추질환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인해 오히려 병을 악화시키는 사례도 있어, 오해와 진실에 대해 오케이병원 장상훈 원장을 통해 알아봤다. 장 원장은 `디스크 미세감암술`, `척추협착증 미세감압술 및 인대성형술` 등 척추진료 분야에서 내시경 척추 외과학에 관한 `내시경 척추 수술법`과 `컴퓨터 네비게이션을 사용한 수술법 : 최근 현황, 적용, 잠재 위험효소들` 등의 저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 허리 목, 통증은 운동으로 풀어야 한다? 

 급성기 통증이 시작될 때 더 열심히 운동을 하고 통증을 이겨보려는 환자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척추는 목부터 허리까지 연결되어 있는 관절구조물로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병이 생긴 관절부분을 더 심하게 망가트리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 척추 수술은 최후의 수단이다? 

 수술적 치료라는 것은 기본적인 휴식 및 보존적 치료(약물, 물리치료)를 지속 했는데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마비 증상이나 근육위축같은 증상을 동반하고 있는 환자라면,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고 효과적 치료를 계획하는 것이 우선이다.


▲ 디스크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흡수된다? 

 추간판 탈출증 즉 디스크병은 척추 사이의 디스크가 터져 나와서 신경을 누르게 되는 병이다. 추간판은 유기적 구조를 가지고 있어, 같은 부위 디스크 환자라도 탈출된 부분의 성분에 따라 수핵만 터져 나온 경우는 흡수 확률이 높을 수 있는 반면, 연골판이 같이 튀어나와 있는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 흡수될 확률이 떨어질 수 있다. 


▲ 지인이 효과를 봤던 치료법은 나에게도 효과가 있을 것이다?

 척추질환은 사람마다 병이 생기는 위치와 경중이 다르고, 탈출된 성분이 다를 수도 있기 때문에, 무작정 지인의 효과적 치료 경험에 의존하기보다는 자신의 병에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을 전문가와 상의 하는게 효과적이다. 


▲ 수술 이후에는 척추 근력 강화를 위해 재활운동을 열심히 해야 한다?

 척추 관절에 병이 생겼을 때는 관절을 쉬게 해줘야 한다.
 
수술 이후에도 최소 2개월 기간 동안에는 평소 활동량의 30% 가량 줄이고, 이후에 어느 정도 전체적 몸의 밸런스가 형성된 다음 천천히 스트레칭을 시작해 점점 운동의 강도를 늘려가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렇듯 치료를 위해서는 척추 관절이 쉴 수 있도록 휴식을 취하고 이후로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정확한 진단을 통해 통증을 먼저 해결한 다음, 적절한 치료방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또한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자세와 습관을 유지해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