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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허리디스크, 조기 진단 통해 증상에 맞는 치료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해야2015-12-16 [10:32]
  • 작성자운영자 조회수 3542

허리디스크, 조기 진단 통해 증상에 맞는

치료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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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 A씨는 도서관에 오래 앉아 있다 보면 허리가 끊어질 것 같은 느낌을 자주 받았다.

너무 오래 앉아있어 오는 증상으로 간과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은 심해지고 엉덩이와 다리에도 아파왔다.

결국 병원을 찾은 A씨는 허리디스크 초기 진단을 받았다.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으로 꼽히는 허리디스크 질환자가 40~50대 이상의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20~30대의 직장인과 10대 학생들에까지 발생하고 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대 허리디스크 환자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4년 동안 약 50%이상 증가했다.


젊은 허리디스크 질환자의 증가 이유로는 잘못된 자세와 적은 운동시간 등이 꼽힌다.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어렵고,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이나 인대가 약해지기 때문이다.


허리디스크가 발병하면, 걷는 것부터 허리를 숙이거나 앉아 있을 때 등 기본 움직임에서부터 통증을 느끼게 된다.

또한 요통과 함께 엉치부터 다리까지 당기면서 저리는 느낌이 들어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초래한다.


허리디스크는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날 수도 있으며, 갑작스런 사고나 후유증으로 인해 발생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정밀진단을 통해 병의 발병 원인을 규명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오케이병원 양일순원장은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와 뼈 사이의 구조물인 디스크가 탈출되는 질환으로 증상에 따라

보존적 치료방법이나 비수술, 수술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특히 디스크 초기의 경우 보존적 치료로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지속적인 보존적 치료에도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보존적 치료 방법으로는 올바른 허리사용법을 포함한 재활운동, 복부 및 배부 강화운동이 있으며,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보존적 치료를 통해 5~12주 동안 효과가 없거나 하지마비를 동반한 참기 힘든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대소변 장애가 초래되어 불편함이 발생하는 경우,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동통이 자주 재발하는 경우 등

구조적 변화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비수술적인 주사치료나 수술적인 치료방법을 실시하게 된다.


대표적인 비수술적 주사치료 방법으로는 경막외강약물주입술과 경피적 신경 성형술이 있다.

경막외강약물주입술은 x-ray영상 유도를 통해 신경을 싸고 있는 경막 위로 약물을 주입하여 디스크에 눌린 신경의 압박을

해소하고 염증 및 유착을 감소시켜 증상 호전을 유도 한다.

경피적 신경 성형술은 꼬리뼈를 통해 경막외강 내로 진입하여 돌출된 디스크로 접근하여 물리적 압박과

유착 및 신경염증을해소하는 방법이다.


오케이병원 양일순원장은 “허리디스크의 주사치료는 수술에 대한 거부감을 덜 수 있고,

불필요한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는 방법이다.

또한 전신 마취가 필요하지 않고, 출혈이 거의 없으므로 시술에 소요되는 시간도 짧고 회복이 빠른 편이다.” 고 전한다.


이어 양일순원장은 “허리디스크는 초기에 비수술적 치료와 함께 평소 앉아 있는 자세 등을 교정하면

증세가 호전될 수 있기 때문에, 병을 간과하여 키우지 말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출처 : 서울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