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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빙판길 '낙상' 어르신들은 방치하면 큰 일 나요

 


지난 1월 기록적인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외출을 자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춥다고 해서 무조건 외출을 피할 수만은 없다. 그러다 보니 겨울철 낙상으로 인한 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특히, 눈이 내린 뒤 기온이 내려가면 빙판길이 많아져 미끄러져 병원을 찾는 노년층 환자들이 증가하게 된다. 

외출 도중 빙판길에 미끄러져 병원을 찾은 94세 한모 할머니는, 정확한 검진을 한 결과 고관절 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고관절이란 엉덩이 부근에 위치한 관절로 하체와 골반을 연결해줘 하체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해준다. 고관절 골절로 인해 거동을 전혀 할 수 없었던 한씨는 바로 고관절 반치환술을 받아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고관절 골절을 입으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이 생겨 치료가 되기 전까지는 거동이 거의 불가능하다. 젊은 층은 고관절 골절을 입으면 비교적 치료가 빠르지만 고연령 어르신들은 각종 합병증까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정형외과 오케이병원 양일순 원장은 “고관절 반치환술이란 환자의 상태에 따라 관절의 손상된 부위만을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으로 환자의 관절을 최대한 보존해주는 게 특징”이라며 “한모 할머니는 90세 이상의 고령으로 비교적 어려운 케이스였지만, 고관절 반치환술은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 원장은 “어르신들은 추운 겨울철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면서 “특히 겨울철 빙판길 낙상 사고가 나지 않도록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고 장갑을 끼고 지팡이 등 보행 보조기구를 사용해 천천히 보행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인천정형외과 오케이병원은 관절·척추 전문 병원으로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고연령대 고관절 수술과 반치환술을 안전하게 시행하고 있다.

현재 오케이병원 양일순 원장은 관절내시경, 인공관절치환수술, 스포츠 손상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으며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스포츠학회 등 다양한 의료활동을 하고 있다.

출저 : 세계일보